라이100 - 분양광고

'한-알제리 관세청장회의' 개최…기업 통관상 애로 해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9-26 14: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북아프리카 지역, 우리 기업 원활한 진출 교두보<br/>-알제리 세관의 현대화 지원 합의

<사진=관세청 제공>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관세청(청장 주영섭)은 26일 서울에서 모하메드 부더발라(Mohamed A. Bouderbala) 관세청장과 ‘제1차 한-알제리 관세청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우리 기업의 원활한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 알제리 세관의 현대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키 합의했다.

관세청은 알제리 현지 진출 우리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전달했으며 향후 전기제품·자동차 등을 수출하는 우리기업들의 통관상 애로를 적시에 해소할 수 있도록 전담채널 구축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주영섭 관세청장은 자국의 관세행정 현대화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알제리 측에게 우리나라 전자통관시스템인 UNI-PASS의 운영 상황을 소개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우리 세관직원의 관세행정기법 연수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우리기업에 우호적인 친한파 알제리 세관직원을 양성, 우리 기업들의 현지 통관애로 해소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