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독일 미술 양평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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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2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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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군, 오는 28일부터 한·독 문화교류전 개최’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7일까지 양평군립미술관에서 한국과 독일의 문화교류전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류전은 ‘Change - Exchange 만남’이란 주제로 열린다.

교류전에는 양평지역 미술작가들로 구성된 물뫼리 사람들 37명과 독일 베를린 미술협회 회원 20명이 참여, 양 국간의 다양한 현대미술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군 관계자는 “두 나라의 문화교류전을 통해 군민과 관람객들의 문화적 감성과 문화예술수준이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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