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바람난 어그 부츠, 바이킹 아래서 신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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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2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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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공원 어그 사건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신원선 인턴기자= '놀이공원 어그 부츠 사건'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놀이공원 어그 부츠 사건'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은 경주의 한 놀이동산의 바이킹 놀이기구에서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킹 아래에는 어그 부츠가 떨어져 있고, 어그 부츠는 놀이기구가 좌우로 움직일 때마다 바람의 작용으로 춤을 추듯 움직이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 모습을 보고 있는 주변인들의 웃음소리도 함께 삽입돼 있어 더욱 폭소케 한다.
 
누리꾼들은 "어그 부츠 혼자 잘 노네", "춤바람났네", "미치겠다. 누가 좀 치워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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