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테디라일리는 트위터를 통해 "케이팝에서 새로운 뉴잭스윙 스타일을 보여주는 이들을 보라"면서 비투비의 타이틀 곡 '와우' 뮤직비디오를 링크시켰다.
테디라일리는 새로운 스타일을 접목한 비투비에 대해 "마이클 잭슨이 본다면 자랑스러워할 것"이라며 "기회가 된다면 이들과 작업하겠다"며 비투비에 대해 관심을 드러냈다.
테디라일리가 관심을 보인 것은 마이클잭슨의 '댄저러스' 바비 브라운의 '마이 프리러거티브' 등 뉴직스윙 사운드를 프로듀싱한 장본인이기 때문이다.
이 같은 환대에 대해 비투비 멤버 프니엘은 "비투비를 칭찬해 주신 것에 영광"이라며 "타이틀 곡 '와우'로 한국에서 뉴잭스위이 인기몰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테디라일리 역시 답장을 보냈다. 테디라일리는 "뉴직스윙을 멋들어지게 소화해냈다. 파티는 계속될 것"이라고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비투비는 90년대 뉴잭스윙 스타일을 재현한 '와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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