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여행, 에어텔 패키지로 가볍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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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2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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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올 여름 휴가를 놓친 사람들, 이번 추석을 여유롭게 보내고 싶은 사람들, 가볍게 홍콩 여행 한 번 떠나보자.

여기서 잠깐. 비용이 부담되고, 패키지로 묶여 있는 일정에, 바가지 쇼핑까지 걱정된다면 숙박과 항공권이 결합된 에어텔 상품은 어떨까?

에어텔 상품은 ‘Air+Hotel’, 즉 항공권과 호텔이 결합 된 상품으로 여행사뿐만 아니라 항공사들도 다양하게 출시하고 있다.

프리미엄 항공사 캐세이패시픽항공의 대표 여행 상품은 홍콩으로 여행하는 항공권과 호텔 숙박 등으로 구성된 홍콩 에어텔 상품이다.

다양한 구성과 혜택으로 이루어진 에어텔 패키지는 홍콩을 여행하는 소비자들의 여행 계획에 맞게 다양한 에어텔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홍콩 수퍼시티 패키지

캐세이패시픽항공의 대표 에어텔 패키지 브랜드는 연중 진행되는 ‘홍콩 수퍼시티’ 패키지다.

이코노미급에서 디럭스급 호텔까지 총 70개 이상의 다양한 레벨의 호텔 중 한곳에서의 숙박(1박-13박)과 홍콩 왕복 항공권(일반석 또는 비즈니스석)뿐만 아니라 홍콩공항-호텔간 교통편이 포함되어 있고 조식 포함 여부도 선택 가능해 맞춤형 여행이 가능하다.

내년 3월 22일까지 구매 가능한 홍콩 수퍼시티 패키지는 인천-홍콩 일반석 왕복 항공권과 70여 곳의 다양한 홍콩 호텔을 선택해 숙박할 수 있으며, 1박 기준(2인 1실) 1인 당 요금으로 42만 6천 5백원부터(유류할증료 및 세금 불포함) 다.

▲홍콩 수퍼시티 슬림 패키지

홍콩 수퍼시티 슬림 패키지는 홍콩 수퍼시티 패키지에서 기타 옵션은 모두 빼고 슬림하게 구성한 항공권(일반석 또는 비즈니스석)+숙박(1박-13박) Only 구성의 패키지이다.

12월 3일까지 구매 가능한 홍콩 수퍼시티 슬림 패키지는 인천-홍콩 일반석 왕복 항공권과 30여 곳의 다양한 홍콩 호텔을 선택해 숙박할 수 있으며, 1박 기준(2인 1실) 1인 당 요금으로 38만 5백원부터(유류할증료 및 세금 불포함) 다.

일반 패키지와 슬림 패키지의 공통된 추가 혜택은 사전 예약 시 △홍콩 섬 무료 반나절 관광 가능 △귀국 시 무료로 수하물 10kg 추가 가능으로, 여행 계획을 잘 세우면 재미있는 홍콩 여행과 함께 수하물 무게 걱정 없이 쇼핑을 즐길 수 있다.

▲홍콩 디즈니랜드(2+1,3+1)패키지

캐세이패시픽에서 내놓은 또 하나의 여행상품은 숙박+항공+디즈니랜드 입장권을 포함한 홍콩 디즈니랜드 패키지다.

홍콩 디즈니랜드 패키지는 서울 또는 부산에서 출발하는 홍콩행 일반석 왕복 항공권과 홍콩 디즈니랜드 직영 테마호텔 숙박권, 디즈니랜드 파크 1일 이용권, 공항-호텔간 왕복 리무진 이용권으로 구성돼 있다.

가족단위의 여행객을 위해 2인 가격으로 3인이 여행 (또는 3인 가격으로 4인이 여행) 할 수 있는 2+1, 3+1 개념의 할인을 선보여 테마파크를 찾는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절감하기 까지 한다.

12월 5일까지 구매 가능한 홍콩 디즈니랜드 패키지는 인천-홍콩 일반석 왕복 항공권과 홍콩 디즈니랜드 직영 테마호텔 숙박권과 공항-호텔간 왕복 리무진 버스 이용권 포함, 1박 3인1실 기준 1인 당 요금으로 49만 5천원부터(유류할증료 및 세금 불포함) 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 외에 ▲오후 4시까지 체크아웃 연장 ▲홍콩 디즈니랜드에서 HKD800(홍콩달러)이상 구매 시 기프트 쿠폰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특전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각 상품의 자세한 사항은 캐세이패시픽항공 홈페이지(www.cathaypacific.com/kr)에서 찾을 수 있으며 예약 및 문의는 가까운 여행사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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