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시스템에는 건설업의 재무특성 및 공사수행능력, 경기실사지수 등 비재무적 평가요소를 강화한 건설업 특화모형을 신설해 다른 업종과 평가체계를 이원화하게 된다.
또 평가기관의 건설업종 평가지표를 반영함에 따라 장기적 불황을 겪고 있는 건설업에 대해 보다 합리적이고 변별력 있는 신용도 측정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선규 사장은“이번 신용평가시스템 개선을 통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평가로 업계의 이용편의를 제공하고 주택 산업의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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