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랜드로바는 27일 올해 가을·겨울시즌 신상품으로 '캔디워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최근 트렌드인 캐주얼 워커에 캔디를 연상시키는 상큼한 컬러를 접목시킨 새로운 스타일의 워커다. 기존 워커의 투박한 느낌 대신 부드럽고 발랄한 색상 자재와 가벼운 창을 사용, 묵직하지 않고 경쾌한 느낌을 준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겉감과 안감의 컬러 매치와 슈레이스, 포인트 스티치, 아일렛, 웰트 등의 통일된 컬러가 캔디 컬렉션 고유의 컬러감을 살려 더욱 감각적인 느낌을 준다. 그린, 옐로, 퍼플, 핑크 등 총 9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강주원 금강제화 디자인실 차장은 "캔디처럼 달콤한 컬러감과 가볍고 부드러운 자재와 창을 사용해 묵직하지 않고 경쾌한 느낌을 살려 소녀풍의 사랑스러운 이미지까지 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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