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아우디코리아, 부산영화제서 '영화인의 밤' 특별상 수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9-27 11: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아우디 코리아는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인 다음달 7일 해운대에서 열리는 ‘영화인의 밤: 한국영화야, 고마워’ 행사에서 한국영화 발전을 위해 기여한 영화인을 선정, 특별상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영화사 봄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2회째다.

국내외 최고의 배우 및 영화 산업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아우디 코리아는 국내 영화발전에 기여한 영화 관계자 중 국내 영화인 1명, 해외 영화인 1명을 선정해 특별상(Thanks Awards) 시상행사를 갖는다.

특별상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감독과 배우로 구성된 추천인단의 추천을 받아 수상자들을 선정한다. 평소 영화를 통해 주목 받거나 수상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많은 감독과 배우, 혹은 제작자는 대상에서 제외하고, 국내영화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준 영화인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지난해 열린 영화인의 밤 행사에서는 한국 영화 발전을 위해 기여한 영화 관계자 중 국내 1명(황현규), 해외 1명(달시 파켓)을 선정해 특별상을 수여한 바 있다.

아우디 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위해 최고급 프레스티지 세단 A8, A7 등 최신 모델을 이 행사에 참가하는 국내외 영화인들 위한 의전용 차량으로도 제공한다.

이연경 아우디 코리아 마케팅 총괄 이사는 “아우디 코리아가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영화인의 진정한 축제에 파트너로서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미적, 감성적 문화 마케팅을 선도하고 있는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영화를 비롯하여 문화와 예술 분야에 대한 다양한 후원활동을 펼쳐나갈 것”라며 라고 밝혔다.

한편 아우디 코리아는 지난 2008년부터 국내 영화인의 축제인 청룡영화제를 후원하며 한국 영화 발전에 기여해 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