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문 보도에 따르면 이라크전 당시 일본은 육상자위대는 2004∼2006년 5500명, 항공자위대는 2004∼2008년 3600명을 각각 파견했는데 이들 중 25명이 귀국 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자살자들 중 육상자위대원이 19명, 항공자위대원이 6명이었다.
이에 대해 극도로 힘든 근무 환경이 정신적 장애로 이어진 것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라크에 파견됐던 육상자위대의 경우 숙영지에서 모두 13차례에 걸쳐 22발의 로켓 공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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