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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한·중남미 상공인의 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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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2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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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지식경제부는 지난 27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조석 지경부 2차관, 한덕수 무역협회 회장, 한·중남미협회 회장, 주한 중남미 16개국 대사 등 한·중남미 경제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중남미 상공인의 밤’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올해 중남미 15개국과의 수교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무역협회, 한·중남미협회 등이 공동주관하는 ‘한·중남미 경제협력 주간’ 행사의 하나로 한국과 중남미 경제인 간의 협력 강화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조석 차관은 축사를 통해 “풍부한 에너지·광물자원을 가진 중남미와 다양한 분야의 세계적인 제조업을 소유한 한국의 결합은 중남미 각국의 역동적인 발전을 이끄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경제분야의 협력뿐만 아니라 문화적인 측면에서도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 한국과 중남미가 미래의 동반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한·중남미간 경제협력 증진에 대한 공로로 한국석유공사 이흥연 팀장과 포스코 정영목 팀리더가 지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부대행로 개최된 중남미 아마추어 사진전에서는 중남미의 모습을 실감나게 담아낸 박동진씨의 “페루, 어느 소녀목동의 하루”가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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