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통계청(Eurostat)은 지난 4월 23일(현지시간) 지난해 유로존 국가들의 평균 재정적자 규모는 국내총생산(GDP)의 4.1%라고 밝혔다.
그런데 스페인의 재정적자 규모는 GDP의 8.5%였다.
하지만 스페인은 5월 18일 마드리드 주정부 등 4개 자치주의 적자폭 확대로 중앙정부의 적자규모가 커져 지난해 재정적자 규모를 기존 GDP의 8.5%에서 8.9%로 수정한다고 밝혔다.
스페인은 올해엔 재정적자 규모를 GDP의 6.3%로 낮춘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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