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구미산단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로 인근 기업체들이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
구미시는 28일 구미국가산업단지 4단지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한 휴브글로벌과 반경 50m안에 있는 DPM테크, 수성ENG 등 5개 업체에 임시 휴업을 하도록 했다.
이들 5개 업체들 외에 구미산단 4단지 290여개 업체는 현재 정상 조업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8일 자정쯤 유독가스가 나오던 저장탱크의 밸브를 막았으며 사고 현장 주변을 통제하고 유독가스 중화작업을 계속해서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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