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스마트폰으로 추석 선물 구매 늘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9-28 10: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스마트폰이 보편화되면서 모바일 쇼핑을 통해 추석 선물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G마켓이 지난 13일부터 26일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모바일을 통한 추석 선물 판매량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50%가량 늘었다.

특히 한우 선물세트는 가격이 작년보다 저렴해지면서 95% 매출이 증가했다. 가공식품과 생활용품 선물세트도 각각 50%, 35% 늘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30~40대(78%)가 주로 모바일을 통해 구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반해 20대는 11%에 불과했다.

윤세은 G마켓 모바일팀장은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일 서비스에 익숙해지며 추석 선물의 모바일 구매 역시 자연스럽게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G마켓이 지하철 역사 내 추석 가상스토어를 오픈해 출퇴근시간에 자연스럽게 모바일 쇼핑을 접하며 30~40대 직장인들의 구매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