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실장은 제주시 한림읍 출신으로 1973년 9급 공채로 시에서 공직을 시작, 40여년간 공직에 재직했다.
도 환경도시국장, 도시건설본부장, 자치행정국장, 제주시장, 기획관리실장 등 도정의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조성, 소통을 통한 현장 중심의 행정모델 도입 추진, 제주자치도형 세제정책 추진을 통한 재정확충, 건전 재정운용시스템 정립, 민·군 복합형 관광미항 관련 갈등해소 노력 등 도정발전에 헌신해 왔다.
명예퇴임과 동시에 지방관리관(1급)으로 특별승진하며 홍조근정훈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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