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씨엔블루 등 K-POP 스타 총출동…11월 美서 슈퍼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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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2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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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소녀시대, 2NE1,카라, 비스트, 씨스타, 씨엔블루, 포미닛등 K-POP 스타들이 팝의 고장 미국에 총출동한다.

자유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1월 10일 한미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캘리포니아 얼바인 버라이즌 와이어리스 앰피시어터(Verizon Wireless Amphitheater)에서 ‘2012 SBS K-POP Super Concert in America'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버라이즌 와이어리스 앰피시어터는 1만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야외 원형공연장으로 미국에서도 정상급 스타들이 주로 공연을 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최근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계기로 미국 내에서 K-POP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때에 열려 북미 지역에 K-POP의 다양성과 한류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0월4일부터 핫딜(http://hotdeal.koreadaily.com)을 통해 티켓 예매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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