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 보험가이드> 여보, 우리 무슨 보험에 가입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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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2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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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결혼의 계절인 가을이 다가오면서 부부의 연을 맺는 커플들이 늘고 있다.

전혀 다른 삶을 살던 두 남녀가 성공적인 결혼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환경에 것 뿐 아니라 계획적인 재무설계가 중요하다.

특히 가입자 자신은 물론 배우자와 자녀를 지켜주는 보장자산인 보험은 가족 단위에 맞게 리모델링해야 한다.

하나HSBC생명은 28일 어떤 보험에 가입해야 할지 고민하는 신혼부부를 위해 ‘신혼부부 보험 가입 가이드’를 발표했다.

이 가이드에 따르면 신혼부부는 결혼 전 가입해 둔 모든 보험을 분석한 뒤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줄 상품을 선택해야 한다.

어릴 적 부모가 대신 가입한 보험부터 직접 가입해놓고도 잊고 있었던 보험까지 본인 명의의 보험 가입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신혼부부는 결혼을 계기로 두 사람이 각각 가입한 보장자산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보험이 어렵게 느껴지는 신혼부부는 과거 보험에 가입할 때 알아 둔 보험설계사나 주변의 금융 전문가로부터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박미원 하나HSBC생명 재무설계사(FP)는 “신혼부부는 앞으로의 출산과 육아, 내 집 마련, 노후 대비 등 생애 주기에 맞춰 재무설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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