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경남은행은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 상향 조정을 기념해 '지역사회와 함께 열어가는 사랑愛(애)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은행 측은 오는 11월말까지 사회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소년/소녀가장·장애인·다문화가정 부부 등)을 대상으로 최고 7% 금리가 지급되는 '국가 신용등급 상향 기념 서민금융지원 특판상품(적금)'을 판매한다.
저축액은 월 1만원 이상 30만원 이하로 가입 한도는 무제한이다.
더불어 경남은행은 지역민을 위한 '국가 신용등급 상향 기념 특판상품(적금·예금)'도 내놨다.
페스티벌 기간 행복드림(Dream)적금과 탄탄성공적금에 가입하면 최대 0.3%포인트까지 우대금리를 추가 지급한다. 행복Dream적금 저축금액은 월 5만원 이상 300만원 이하이며, 탄탄성공적금은 월 10만원 이상 500만원 이하로 가입할 수 있다.
이밖에 KNB회전정기예금 회전기간 6개월 이하로 가입한 고객에 대해서도 연 0.1%포인트 우대금리를 준다. 이 상품은 가입금액이 300만원 이상이며 한도 제한은 없다.
김종식 경남은행 수신기획부장은 "국가 신용등급 상향 조정의 기쁨을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나누고자 ‘지역사회와 함께 열어가는 사랑愛(애) 페스티벌’을 마련했다”며 “많은 고객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열어가는 사랑愛(애) 페스티벌에 참여해 기쁨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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