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 디바 안다미로 이색 행동 음악 팬들이 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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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2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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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황인성 기자=가수 안다미로가 다양한 뮤직버전으로 팬심을 공략한다.

20일 한국과 스페인을 비롯 전 세계 100여 국가에 아이튠즈를 통해 발매한 1ST '힙노타이즈'의 동명 타이틀 곡을 한국어 원곡 버전과 함께 영어버전, 발칸버전 그리고 클럽 익스텐다드 버전과 클럽 익스텐디즈 영어버전 등 5가지 믹스 버전을 선보인다.

K-POP의 감성과 정통 유로 뮤직이 조화를 이룬 것으로 호평받고 있는 한국어 원곡은 해외 팬들을 위해 영어버전을 추가로 수록했다. 뮤직비디오는 그리스 프로듀서 준 애리아가 참여해 지중해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제작했다. 해외 진출의 시발점이 된 유럽 팬을 위해 특별히 제작했다. 마지막으로 클럽 익스텐디드 버전은 일렉트로닉 유로 댄스 장르에 맞게 클럽 뮤직에 어울리게 리믹스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한국은 물론 전 세계에 동시에 발매된다는 점에서 국내, 외 모든 음악 팬들이 음악적 공감대를 이울 수 있도록 모색했다. 이탈리아, 그리스 등 유럽 관계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프로젝트의 구심점 역할을 했다"면서 "기존 K-POP 범주를 넘은 다양하고 색다른 접근은 해외 팬들에게 안디미로의 음악을 어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공중파 음악 프로그램 컴백무대를 갖는 안다미로는 한국과 동시에 스페인 현지에서 음반 프로모션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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