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10월1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는 광진교 다리밑에 있는 광진교8번가에서 미드나잇 인 파리(29일), 나는 왕이로소이다(30일),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1일) 등을 무료로 상영한다.
무료영화가 상영되는 광진교 8번가. |
상영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riverview8.co.kr) 또는 한강사업본부 문화관광과(☎3780-0796)로 문의하면 된다.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자벌레)에서는 10월3일까지 서울을 주제로 한 사진ㆍ영상ㆍ웹툰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민지현 작가의 ‘덕수궁 야경’, 변현우 작가의 ‘경복궁’, 은명주 작가의 ‘아름다운 한강’ 등 사진 작품을 볼 수 있다.
한윤식 작가의 한강 |
전시회 관련 세부사항은 홈페이지(http://www.j-bug.co.kr) 또는 한강사업본부 문화관광과(☎3780-0796)로 하면 된다.
광나루ㆍ난지 한강공원 등지에서는 ‘이색자전거 체험장’과 철로를 따라 자전거를 타는 ‘레일바이크’가 행사가 펼쳐진다.
레일바이크 체험. |
체험장에는 변기 모양 자전거, 네모바퀴 자전거, 옆으로 가는 자전거 등 독특한 자전거 50여대가 마련돼 있으며 20분 사용하는데 1000원이다. 레일바이크는 1회(1차량) 2000원으로 성인 2명과 어린이 1명이 함께 탑승 가능하다.
난지한강공원은 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 7번 출구에서 한강 방향으로 홍제천을 따라 1300m 걸어오면 된다. 광나루한강공원은 지하철 5ㆍ8호선 천호역 1번 출구에서 천호대교 쪽으로 직진해 진입 계단을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hangang.seoul.go.kr) 또는 자전거과(☎3780-077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임광 한강사업본부 본부장은 “한강에서 색다른 한가위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밤에는 가족과 함께 보름달 맞으러 한강에서 산책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무료영화가 상영되는 광진교 8번가. |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