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그룹 카르마 권은정 대표가 39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숨은 문화유공자'로 선정돼 27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사진 가운데가 권은정 대표 (사진 제공= 카르마, www.karma.kr) |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뮤지컬그룹 카르마 권은정 대표가 27일 열린 39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숨은 문화유공자’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관광의 날 행사에 관광업계 종사자 외에 문화 공연 부문의 유공자를 표창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권 대표는 한류문화의 세계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연가 마이더스의 손’으로 유명한 권 대표는 지난 15년간 한국의 전통문화를 녹인 환상적인 한류 뮤지컬과 퍼포먼스 공연을 펼쳐왔다.
권 대표는 국내 뮤지컬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9월 서울 충정로역 구세군아트홀에 카르마 전용관을 오픈,전세계 초대형 축제와 공연행사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끈 넌버벌 퍼포먼스 카르마를 상설공연해 공연문화 확산과 한류산업을 이끌고 있다.
구세군아트홀에 오픈한 카르마 전용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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