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배움의 정원'을 주제로 펼친 부산비엔날레를 추석연휴에도 만나볼수 있다.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추석연휴와 함께 징검다리 휴일이 시작되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부산비엔날레가 열리는 부산시립미술관등에서 휴무없이 개관한다고 밝혔다.
전시기획자와 작가 그리고 일반 시민들로 구성된 배움위원회를 통해 기획된 이번 부산비엔날레는 대화형태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슨트 프로그램 및 작품제작 등 다양한 시민참여형 프로젝트들을 진행하고 있다.
11월 24일까지 64일간 무휴로 열리는 부산비엔날레는 부산시립미술관, 부산문화회관, 부산진역사, 광안리 미월드 등에서 개최된다. 전시관람은 오전 10시부터, 본전시가 열리는 부산시립미술관은 오후 8시까지, 특별전이 열리는 전시장은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부산비엔날레 본 전시가 열리고 있는 부산시립미술관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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