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둥(山東)방송국 산둥신원롄보(山東新聞聯播)28일 보도에 따르면 왕런위안 부성장이 지난 24일 베이징에서 향년 60세로 생을 마감했다.
왕 부성장 사망 이후 원자바오(溫家寶), 시진핑(習近平), 리커창(李克强), 허궈창(賀國强)) 등 중국 주요 지도부 인사가 애도를 표했다.
지난 1952년 8월 산둥성에서 출생한 왕런위안은 1971년 공산당에 입당해 지난 2002년부터 산둥성 부성장 등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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