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지주로부터 독립해 운영되고 있는 연구소는 하나금융경영연구소와 농협경제연구소 등이 있다.
29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우리금융 경영연구소는 다음달 중순 분사할 예정이다. 사무실은 우리금융지주 본사 건너편 스테이트 타워로 이전한다.
연구소는 그동안 연구·분석물을 대외비로 분류됐으나, 이번 분사에 따라 앞으로 다양한 주제의 연구 자료를 공표할 수 있게 됐다. 독립한 이후에는 현재 15명인 연구소 인원도 30명 이상으로 늘릴 예정이다.
우리금융경영연구소는 금융권 최초의 '하우스푸어' 지원 상품인 '트러스트 앤드 리스백(신탁 후 재임대)' 상품을 만들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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