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의 날과 연계한 한인 주간(10월 첫째주) 행사와 동포경제인 대회 등이 잇따르면서 3천여 명의 각국 동포가 내달 모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한인의 날 기념식은 5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외교통상부 주최와 재외동포재단 주관으로 재외동포와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날 기념식에서는 재외동포 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이 진행된다.
올해에는 지난 2월 세상을 뜬 강영우 전 미국 백악관 차관보와 유재근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중앙본부 상임고문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이 수여되는 등 100여 명의 재외동포 관련 인물과 단체에 훈·포장과 표창이 주어진다.
이에 앞서 2일부터 나흘 동안에는 세계 각국의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는 한인 차세대 리더 100여 명이 참가하는 세계한인차세대대회가 열린다.
이들은 각 지역 동포사회의 현안과 차세대 네트워크 방안 등을 논의하고 경복궁, 여주 이포보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3일에는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가수 심수봉과 허각, 피아니스트 서혜경 등과 동포 예술인들이 출연하는 ‘코리안 페스티벌’ 공연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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