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언론 대표단, 대만 타이난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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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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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연두 기자= 한국언론 대표단이 중국 대명절인 중추절을 앞둔 지난 27일 대만(台灣) 타이난(台南)시를 방문했다.

이번 대표단 방문은 천쭝옌(陳宗彥) 타이난시 국제관계처 처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이번 방문에는 지해범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소장, 배명복 중앙일보 부편집장, 하종대 동아일보 국제부장 등 3명의 대기자와 방송계인 KBS, MBC의 엘리트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두샤오웨 단자이몐(度小月擔仔麵)

대표단은 이날 1895년 청대(淸代) 시기에 창업해 100여 년의 전통을 이어온 국수집, 두샤오웨 단자이몐(度小月擔仔麵)을 맛봤으며, 다음날 공자탄신일인 28일에는 타이난시 공자묘 제례행사에 참여했다.

대표단은 이 외에도 톈허우궁(天后宮)과 츠칸러우(赤坎樓) 등 유적지를 탐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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