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객이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30일과 내달 1일, 시내버스와 지하철은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연장 운행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역, 용산역,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등 8개 주요 기차역과 버스 터미널을 경유하는 128개 노선의 시내버스를 이들 역과 터미널에서 다음날 새벽 2시까지 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하철 1~9호선도 종착역 도착 기준으로 새벽 2시까지 운행된다. 다만 자정 이후에는 12∼30분 간격으로 운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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