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건 대신증권 연구원은 “LIG손해보험 예상보다 높은 투자수익률과 낮은 장기보험 손해율로 8월 당기순이익은 15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02.1% 증가했다”고 평가했다.
강 연구원은 이어 “이같은 성과는 과거에 비해 손해율 변동성이 축소되고 지난해 실적부진 원인이었던 일반보험 손해율이 안정화된 추세를 이어가고 있어 향후 실적 안정성이 확보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같은 추세에 9월에는 계절적 비용까지 감소할 것”이라며 “LIG손해보험의 9월 영업익은 200억원대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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