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20대 ‘청년가구’ 보유 자산 중 임차보증금이 40% 차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9-30 10:3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30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25~59세 남녀 3천7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조사대상 가구의 총 자산은 평균 4억1천2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부동산자산이 75.5%(보유 부동산 58.4%ㆍ임차보증금 17.1%)로 4분의 3을 차지했고 금융자산 비중은 20.4%였다.

연령별로 보면 나이가 많을수록 보유 부동산이 많고 젊을수록 임차보증금 비중이 컸다.

20대가 가구주인 가구는 평균 총 자산이 1억3천만원이었다. 이 가운데 임차보증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39.5%(약 5천100만원)로 전체 평균인 17.1%의 두 배를 웃돌았다. 보유 부동산 비중은 28.9%에 그쳤다.

30대는 평균 총 자산 2억5천만원 가운데 임차보증금 비중이 28.6%(약 7천200만원)로 보유 부동산 비중(47.2%ㆍ약 1억1천800만원)보다 낮았다.

40대(평균 총 자산 4억2천만원)와 50대(5억9천만원)는 보유 부동산 비중이 각각 56.9%(2억3천900만원)와 64.6%(3억8천100만원)로 임차보증금이나 금융자산보다 월등하게 높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