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바오 총리는 29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국경절(10월1일) 경축 리셉션 행사에서 “중국이 조화로운 현대적 사회주의 국가로 거듭나려면 아직 갈 길이 멀다”며 제도개혁과 개방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원자바오 총리는 “중국은 개혁과 개방을 통해 사회주의적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촉진하고 사회적 형평성과 정의를 실현하며, 중국국민의 교육적·도덕적 기준 향상과 사회 전반의 자유와 발전을 이뤄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개혁과 개방을 이뤄낸 그 동안의 성과들을 인정해야 하지만 냉정함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자바오 총리는 “제18차 전국대표대회(당 대회)가 국가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당 중앙위원회와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을 중심으로 단결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리셉션 행사에는 후진타오 국가주석과 시진핑(習近平) 국가부주석, 리커창(李克强) 상무부총리를 비롯한 2000여명의 중국 관리와 외교관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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