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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수정서 民 ․官 ․警 합동 캠페인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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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3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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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수정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성남 수정경찰서(서장 박찬흥)가 지난 27일 오후 수정구 신흥동 종합시장 내 유흥가 일대에서 불법 음란 전단지 근절과 깨끗한 거리 문화조성을 위한 民 ․官 ․警 합동 길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잇달아 발생한 아동·여성을 상대로 한 성범죄 등 강력범죄 피의자 대부분이 출장 성매매를 통해 그릇된 성의식을 갖고 있었다는데 주목하고, 성매매의 주요 매개체가 되고 있는 음란 성매매 전단지의 제작·배포행위 등을 근절하기 위해서다.

박 서장은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잘못된 성의식을 바로잡고, 각종 성범죄를 유발하고 있는 음란 전단지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선 관내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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