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묘·귀경길 차량으로 고속도로 지·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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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3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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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차례를 마친 시민이 성묘길에 오르며 고속도로 지·정체가 시작됐다.

한국도로공사는 30일 성묘 차량과 이른 귀경길 차량이 몰리면서 남해고속도로 본선 부산 덕천 종점~서김해 15㎞ 구간이 극심한 차량 지·정체를 빚고 있다고 밝혔다.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가락~서부산 요금소 5㎞ 구간에서도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성묘 차량과 귀성길에 올랐다가 귀가하려는 차량이 몰리면서 남해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현상이 빚어지고 있으며 오후부터 지·정체 현상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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