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9월 넷째 주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9% 하락했다.
서울(-0.09%)은 광진(-0.16%)·강동(-0.14%)·송파·동작·동대문·서초(-0.13%)·종로·서대문·강남·영등포(-0.10%)·강서구(-0.09%) 등이 떨어졌다. 오른 곳은 없다.
동대문구 장안동 한신 113㎡형은 전주보다 500만원 내린 3억1500만~3억4500만원, 이문동 쌍용 108㎡형은 500만원 내린 3억4000만~3억8000만원선에 시세를 형성했다.
인근 공인중개사는 “취득세를 감면 받는다고 해도 200만~300만원 절약하는 수준에 그쳐 매수자들이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해 매수세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초구는 거래가 원활하진 않지만 급매물 위주로 문의가 많다. 반포동 반포리체 82㎡형이 7억7000만~8억5000만원선으로 3000만원 떨어졌다. 서초한양 115㎡형은 1500만원 내린 9억7000만~10억원선이다.
경기(-0.02%)는 과천·(-0.09%)·화성(-0.08%)·광주·시흥(-0.05%)·안양·구리(-0.04%)·의왕(-0.03%)·파주시(-0.02%) 등이 약세를 보였다.
안양시 성포동 선경 152㎡형은 3억6000만~4억1000만원, 석수동 경일 69㎡형은 1억7000만~1억8000만원선으로 일주일새 각각 500만원, 1000만원 내렸다.
석수동 B공인 관계자는 “세금 혜택에도 아파트 매수에는 관심이 없다”며 “소형이나 급매물 위주로 간혹 거래가 이뤄질 뿐”이라고 설명했다.
신도시(-0.01%)는 일산·중동(-0.03%)·평촌(-0.01%)이 떨어졌고 나머지 지역은 변동이 없다. 인천(-0.03%)은 부평(-0.08%)·연수(-0.06%)·서구(-0.03%)가 떨어졌고 남구(0.01%)는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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