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사업지구 편입된 땅 9곳, 다음달 경·공매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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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3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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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개발사업지구에 편입돼 보상금을 받을 수 있는 부동산이 내달중 경매·공매 시장에 대량 나올 예정이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0일 부동산 개발정보업체 지존에 따르면 현재 토지 보상을 진행 중이거나 보상을 앞둔 사업지구의 9개 부동산 물건이 다음달 경매 또는 공매에 부쳐진다.

지존 관계자는 "보상 중인 사업지구의 경·공매 물건은 낙찰받은 뒤 소유권을 이전하고 사업시행자와 협의보상계약을 체결하면 대부분 곧바로 보상받을 수 있어 환금성이 뛰어난 투자처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조사결과 현재 보상 중인 인천 검단1 택지개발예정지구 내 밭이 2일 인천지방법원에서, 남양주 지금 보금자리주택지구 내 논이 오는 25일 의정부지방법원에서 각각 경매된다. 보상 작업이 진행 중인 평택 고덕국제화지구 내 다세대주택 1채도 22일 입찰 예정이다.

내년 보상계획이 잡힌 성남 고등 보금자리주택지구, 한강시네폴리스 1단계 일반산업단지, 당진1철강산업단지 등에 포함된 전답의 입찰일도 10월 중으로 예정돼 있다.

신태수 지존 대표는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는 부동산 시장에서 보상을 앞둔 경·공매 물건은 틈새시장이라고 볼 수 있다”며 “파주운정3 택지개발지구 등 올해 안에 보상을 진행할 사업지구가 많아 해당 지역을 눈여겨 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개발사업지구 물건은 경·공매 감정가와 실제 보상가에 큰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아 고가에 낙찰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농지를 낙찰받으면 정해진 기간 안에 농지취득자격증명을 제출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신 대표는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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