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방콕족에게 추천하는 ‘특급 레시피’

아주경제 전운 기자= 이번 추석은 연이은 개천절로 최대 5일의 황금연휴를 맞고 있다.

이러한 황금연휴를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방콕족’이라면 간단한 레시피로 나만의 요리를 즐기는 것도 명절을 즐길 수 있는 또다른 방법이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특급 레시피를 알아보자


◆담백하고 상큼한 메뉴로 한끼 식사 OK, 두부 스테이크 샐러드

복잡한 요리를 해먹기 번거로운 싱글족이라면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스테이크를 샐러드 형식으로 즐길 수도 있다.

풀무원에서는 최근 두부와 닭고기, 채소 등을 듬뿍 넣어 스테이크 형태로 즐길 수 있는 두부 함박 스테이크를 출시했다.

이 함박 스테이크에 양상추, 얇게 썬 파프리카, 새싹 등 신선한 야채를 넣고 허니 머스타드, 참깨 흑임자, 유자 드레싱 등과 함께 버무리면 간편하고 맛있는 두부 스테이크 샐러드가 완성된다.

스테이크를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다. 잘 달궈진 후라이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2~3분간 노릇하게 구워 내거나 전자레인지에 약 2분만 돌리면 된다.

샐러드 형태가 싫다면 잘 구운 두부 스테이크에 동봉된 소스를 곁들여 먹어도 된다. 구운 마늘과 양파를 풍부하게 넣은 브라운 소스, 신선한 토마토로 만든 우스타 소스 등 입맛에 따라 소스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나만을 위한 최고의 디저트, 베리믹스 치즈케익 간편 레시피

긴 연휴를 혼자 보내더라도 나만을 위한 최고의 디저트와 함께라면 꿈 같은 휴가를 즐길 수 있다.

큐원에서 출시한 치즈케익믹스는 간단한 레시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먼저 초코 크런치와 우유를 섞은 후 은박지를 깐 그릇 바닥에 담아 케익시트를 만든다.

동봉된 치즈케익 믹스를 우유와 함께 약 3분간 저어준 후 만들어둔 케익 시트 위에 부어 냉장고에 약 1시간 정도 굳히기만 하면 된다.

여기까지는 평범한 치즈케익, 나만의 디저트를 만들어보고 싶다면 블루베리, 라즈베리 등 원하는 베리와 꿀 약간을 섞어 작은 그릇에 버무려 준 뒤 완성된 치즈케익 위에 올리면 나만의 ‘베리믹스 치즈케익’이 완성된다.

이 제품은 덴마크산 에멘탈 치즈를 사용해 진하고 부드러운 정통 유러피안 치즈케익 맛을 구현 한 것이 특징으로 집에서 간단한 조리로 치즈케익을 즐길 수 있으며 자칫 오래 걸리고 복잡하다고 생각하기 쉬운 케익을 빠른 시간으로 만들 수 있는데다 양도 케익 세조각 정도로 적당해 혼자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꽃미남 신효섭 셰프의 칼로리 쏙 뺀 건강 레시피, 닭가슴살 단호박찜

나만의 휴가를 즐기더라도 건강은 반드시 챙겨야 하는 법. 명절 연휴 동안 다이어트를 꿈꾼다면 칼로리에 건강까지 생각한 닭가슴살 단호박찜을 만들어보자.

굽네치킨에서 운영중인 닭가슴살 전문 쇼핑몰 ‘굽네몰(www.goobnemall.com)’에서는 별도의 요리 없이 바로 즐길 수 있는 훈제 닭가슴살을 판매 중이다.

굽네몰에서 꽃미남 셰프 신효섭이 추천하는 닭가슴살 단호박찜은 우선 잘게 썬 닭가슴살과 양파, 파프리카, 당근, 버섯 등을 준비하고 미리 약 4분 동안 전자레인지에 돌려 놓은 단호박 안에 준비한 재료를 채운다.

비닐랩을 씌우고 속 재료가 익을 때까지 10~15분 가량 돌린 후 피자치즈를 듬뿍 올려 약 2분간 더 돌려주면 맛있는 닭가슴살 단호박찜이 완성된다.

매콤한 맛을 즐기고 싶다면 핫 훈제 닭가슴살을 넣어 즐길 수도 있다. 특히 닭가슴살 단호박찜은 100g당 29kcal의 저칼로리이기 때문에 간편하게 만들 수 있으면서도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