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같은 달(1690가구)에 비해 3604가구 증가한 수치며, 전월(1526가구)에 비해서도 3768가구가 늘어난 수치다.
분양 지역별로 살펴보면 부산(1691가구)과 경북(1199가구), 경남(959가구) 등 영남권이 공급 가구수의 70%를 웃돌았다.
부산시에서는 금강주택이 강서구 명지동에서 전용면적 61~84㎡의 중소형 아파트 850가구를, 인베이스디앤시(시공은 한신공영)가 같은 지역에서 74~84㎡ 아파트 841가구를 각각 공급한다.
경상북도에서는 대한토지신탁(STX건설 시공)이 구미시 봉곡동에서 전용면적 59~84㎡ 1085가구, 비에스산업개발이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서 59~84㎡ 114가구를 선보인다.
경상남도에서는 아시아신탁(대우건설 시공)이 거제시 아주동에서 60∼85㎡ 959가구를 내놓는다.
이밖에 강원도에서는 메가에셋(포스코건설 시공)이 강릉시 입암동에서 전용면적 74∼84㎡ 841가구를, 경기도에서는 금성백조주택은 경기 화성시 동탄면 동탄2신도시 A17블록에서 74∼84㎡ 485가구를 분양한다.
인천에서는 삼보산업이 남구 숭의동에서 전용면적 15~20㎡ 도시형생활주택 140가구를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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