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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연휴기간 대만찾는 중국관관갱 60%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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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3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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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베이징 특파원 조용성 기자 = 대만해협양안관광여유협회는 30일부터 10월7일까지의 중추절과 국경절 8일간의 휴일기간에 대만을 찾는 중국 관광객이 작년 동기 대비 63.53% 급증한 3만1435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고 30일 전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만을 방문한 중국 관광객은 1만9223명이다. 협회측은 올해 연휴가 지난해에 비해 하루 더 길어지면서 대만을 찾는 발길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60세 이상 중국 인민들이 1억6700만명이며, 이들은 대부분 살아생전에 대만땅을 밟아보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대만에서는 이들을 타깃으로 해 효도관광상품을 대거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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