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이카, 그리스 재정 긴축안 승인 여부 주목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9-30 18:2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그리스가 재정 긴축안에 대해 연립정부의 합의를 도출했지만 이 재정 긴축안이 그리스의 외국 채권단 대표인 ‘트로이카’(국제통화기금(IMF), 유럽연합(EU), 유럽중앙은행(ECB))의 승인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아테네에 도착한 트로이카 대표단은 다음 달 1일 안토니스 사마라스 그리스 총리와 연립정부 소수당 지도자들을 만난 다음 야니스 스투르나라스 재무장관을 면담한다.

이 자리에서 그리스는 이번에 합의된 재정 긴축안에 대해 설명한 다음 승인을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스는 긴축재정 등을 이행하는 조건으로 ‘트로이카’로부터 두번 구제금융을 받았다.

이달 초 트로이카 대표단은 연립정부의 재정 긴축안에 대해 “국방비는 그대로 두고 공공부문 인력을 더 감축하면서 세금을 올려라”며 승인을 하지 않았다.

이에 그리스 정부는 애초 마련한 국방부 인력 감축안을 폐기하고 전문직종 면세 한도를 폐지해 세수를 늘리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재정 긴축안을 다시 마련한 상태다

또한 공공부문 직원의 성탄절·부활절 특별 상여금을 폐지해 임금 삭감 폭도 확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