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청주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이 늦어도 10월부터는 정상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판단하고, 수도권의 반도체장비 제조업, 신재생에너지 관련기업, 차세대 전지산업, 제약업, 자동차부품업, 태양광 등 충북4대 전략산업을 위주로 2500여개 기업에 대한 DB구축을 완료했다.
또한, 청주테크노폴리스 조성현황, 분양일정, 입지여건, 보조금 지원기준 등이 수록된 홍보물제작(안)을 확정하고, PF자금이 지원되는 즉시 홍보물을 제작, 유치대상 기업체에 발송할 준비를 끝냈다.
최근까지 청주테크노폴리스로 이전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과 신증설 등 투자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기업체에 대해서는 수시로 전화하거나 방문해 청주테크노폴리스 진행사항, 주변환경의 변화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 청주투자를 독려하고 있다.
이외에도 수도권지역에서 청주지역으로 이전한 기업, 신증설한 기업, 외국인기업에 수시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상담을 실시해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해 주는 등 청주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각광 받도록 친 기업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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