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20대의 생활패턴을 면밀히 분석해 맞춤 혜택을 제공하는 체크카드가 출시됐다.
신한카드는 20대의 생활패턴을 면밀히 분석해 지출비중이 큰 대중교통비, 휴대전화 요금, 커피전문점 등의 분야에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신한 S20 체크카드’와 같은 연령대 여성고객을 위한 ‘신한 S20 Pink 체크카드’를 내놨다.
S20 카드와 S20 Pink 카드는 전월 신판 이용실적이 20만원 이상이면 금액대에 따라 버스·지하철·택시 등 대중교통비 이용 금액의 최고 10%를 월 최대 7000원까지 캐시백해 주고, 스타벅스와 커피빈 등 커피전문점에서 1만원 미만의 결제 건에 대해서도 20%를 캐시백해 준다.
또, SKT·KT·LGU+ 이동통신 자동이체 금액이 5만원 이상이면 2000~3000원을 캐시백해 주며, 영화 예매 사이트 맥스무비에서 2000원, 서울랜드·롯데월드 등 놀이공원에서 자유이용권 5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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