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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 |
아주경제 김경수 기자= 미국PGA투어 ‘루키’ 배상문(26· 캘러웨이)의 세계랭킹이 50위권을 벗어났다.
국제프로골프투어연맹이 2일 발표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배상문은 평점 2.36을 획득, 지난주 50위에서 51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배상문이 랭킹 50위를 벗어난 것은 근 1년만이다.
세계랭킹 50위는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매년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출전자격이 걸려 있기 때문이다. 마스터스 조직위는 ‘시즌말 세계랭킹 50위내’ 나 ‘대회 직전주 세계랭킹 50위내’ 선수에게도 출전기회를 준다.
배상문으로서는 연말까지 랭킹을 다시 50위안으로 끌어올리거나, 내년 시즌 초 분발해 4월초 기준으로 세계랭킹 50위안에 진입해야 마스터스에 나갈 수 있다. 배상문은 올해 마스터스에 나가 커트를 통과했었다.
최경주(42· SK텔레콤)는 랭킹 40위로 한국(계)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자리를 유지했다.
최경주가 주최하는 CJ인비테이셔널(4∼7일)에 출전하는 벤 커티스(미국)의 랭킹은 73위, 위창수(테일러메이드)는 10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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