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은 지난달 28일부터 1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경부·남해·중앙고속도로 등을 이용한 통행량은 귀성 87만3400여대, 귀가 85만2900여대 등 총 172만6300여대로 지난해 추석 연휴 155만7200여대에 비해 10.8% 늘어났다고 2일 밝혔다.
이 기간 교통사고는 111건이 발생, 사망 3명·부상 15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지난해 추석연휴 기간 127건(사망 3명, 부상 210명)에 비해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12.6%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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