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베어스턴스 모기지 증권 발행 놓고 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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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0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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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지영 기자=JP모건체이스가 수년전 금융위기 때 베어스턴스 모기지(주택담보부) 증권 발행과 판매와 관련한 사기혐의로 뉴욕주 검찰로부터 1일(현지시간) 피소당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는 “에릭 슈나이더만 뉴욕주 검찰총장은 2008년 베어스턴스가 파산위기에 몰려 JP모건에 인수될 때 발행한 수십억달러의 서브프라임 모기지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있다”고 이날 보도했다.

베어스턴스가 2006년과 2007년에 발행한 주택 모기지증권에서만 225억달러 이상, 원금의 4분의1 이상이 손실을 입은 것에 대해 뉴욕주 검찰은 의혹의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WSJ는 덧붙였다.

검찰은 “거대한 손실이 발생한 모기지증권 발행과 판매와 관련해 주간사가 지켜야 할 규정을 따르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은행측은 검찰의 고발에 대해 반박할 계획이다.

JP모건은 금융위기가 국제적으로 퍼지기 시작한 지난 2008년 3월 베어스턴스를 주당 2달러에 인수했다.

이번 JP모건 피소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 1월 특별조사위원회를 꾸려, 금융위기 때 은행들의 모기지채권 부당 거래를 조사해 엄벌하겠다고 밝힌 이후 첫 사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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