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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맨 신용재 개천절 경축식에서 애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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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0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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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명품보컬 포맨 신용재가 개천절 경축식에서 애국가를 부른다.

행정안전부는 3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세중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정부 주요 인사, 주한 외교단, 단군 관련 단체를 초청해 제4344주년 개천절 경축식을 거행한다.

이날 행사에서 신용재는 애국가를 선도할 예정이다. 최근 솔로앨범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신용재는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애절한 목소리와 가창력으로 인기를 모았다.

신용재는 "프로야구 경기 전 애국가를 부른 경험은 있지만, 국경일에 애국가를 부른 것은 처음이다. 특히, 우리나라 건국을 기념해 개천절 경축식에 초대받아 애국가를 부르게 돼서 영광이다"고 밝혔다.

한편, 신용재의 그룹 포맨은 13일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2012 시월애 콘서트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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