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무용단(단장 예인동)이 오는 25일, 26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창작무용극 <백조의 호수>를 무대에 올린다.
'한국 춤사위'로 재탄생한 서울시무용단의 <백조의 호수>는 2010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초연 된 후 세 번째 공연이다. 2011년 상하이국제아트페스티벌에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는 등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무용 간의 장르를 뛰어 넘어 동서양의 만남으로 한국무용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은 받고 있다.
<백조의 호수>는 지난 9월 임기를 다한 임이조 전임단장의 대표작품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기존 차이코프스키의 음악과 국내 전자음악의 최고권위자 엄진경이 합류해 창작곡을 더했다.
엄진경은 2002년 한일월드컵 축하공연 당시 임이조와 협연으로 전자음악 솔로연주를 하여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번공연에에서 엄진경은 사물놀이와 해금, 대금, 아쟁 등 우리나라 최고의 국악기 주자들과 함께하여 풍성한 우리소리를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료 2만원-7만원. (02)39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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