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총리실 야노스 라자르 비서실장은 헝가리 정부가 슬롯머신을 없애는 것을 골자로 한 도박 규제 법안을 마련해 의회에 곧 제출한다고 밝혔다.
헝가리 정부는 헝가리인 중 특히 빈곤층이 매년 도박중독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 것을 우려해왔다.
이에 따라 이번 법안이 의회를 통과하면 기존 슬롯머신은 모두 사라질 예정이다.
또한 슬롯머신 폐지로 줄어드는 연간 300억 포린트(약 1천500억원)의 세수는 최근 커지는 온라인 게임으로 늘어나는 세금이 벌충할 것으로 헝가리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