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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 전 여자친구 황당 요구 공개 "빌딩 세우게 3억 요구해 헤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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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0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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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희준 전 여자친구 황당 요구 공개 "빌딩 세우게 3억 요구해 헤어져"

문희준 전 여자친구 (사진:방송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가수 문희준이 전 여자친구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2일 SBS '강심장'에 출연한 문희준은 "전 여자친구를 위해 돈을 정말 많이 썼다. 카드로 선물을 주다가 1년 만에 VVIP가 됐고 카드 마그네틱이 손상될 정도였다"고 말했다.

이어 "전 여자친구가 너무 자연스럽게 빌딩 세울 돈이 부족하니 3억원을 달라고 요구했고 도저히 견딜 수 없어 헤어졌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출연진들이 "연예인이냐"라고 묻자 문희준은 놀라는 표정을 지었고 이에 MC 신동엽은 "빌딩 3억 원을 요구한 여자 연예인을 긴급수배한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자연스럽게 3억을 요구하는 여자가 신기하네요" "대단한 뻔뻔함이네" "문희준, 그런 여자 왜 사겼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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