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 락기아 이혼 인정 (사진:영화 스틸컷)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홍콩 배우 여명이 아내 락기아와의 이혼을 공식 인정했다.
3일 여명 소속사는 "여명과 락기아가 4년간의 결혼생활을 끝냈다. 두 사람은 아름다운 시간을 보내왔고 아직도 서로에 대해 염려하고 있지만 생활에 대한 관념이 달라 고려 끝에 정식으로 헤어지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힘겨운 시간에도 계속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두 사람에게 응원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14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08년 결혼식을 올린 여명과 락기아는 지난 7월부터 불화설이 불거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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