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2012 가을 신바람 가구 축제

6일부터 한달간 최대 60% 가격 할인 행사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시장 양기대)가 6일부터 내달 5일까지 광명 가구문화의 거리에서 소비자와 함께하는 ‘2012 가을 신바람 가구 축제를 연다.

광명시가구협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광명사거리에서 개봉교까지 750m에 이르는 거리의 약 50여개 가구 업체가 참여해, 축제기간 동안 가구가격을 20%에서 60%까지 할인 해준다.

또 캐리커처 이벤트나 마임 공연, 풍선 아트, 학생 사생대회 및 거리 미술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도 펼쳐지고, 관내 소년·소녀 가장과 불우이웃 돕기 행사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문화공간도 제공하고 가구에 대한 관심을 높여 소비를 촉진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