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한국P&G와 이마트는 이달 17일까지 전국 136개 이마트 매장에서 어린이 도서관 보수 작업을 지원하는 '꽃들에게 희망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2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캠페인은 지난 2005년부터 한국P&G와 이마트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P&G 행사 제품을 구매하면 일정금액이 적립돼 지역 어린이 문고 보수 작업에 활용된다.
이수경 한국P&G 이수경 사장은 "소비자들이 P&G 물품을 구입하는 것만으로도 어린이 도서관 지원 사업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사회책임활동을 통해 건전한 기업 시민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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