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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애플렉 감독 주연의 '아르고' BIFF 월드시네마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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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0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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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벤 애플렉 감독, 주연의 스릴러 <아르고>가 4일 개막하는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월드시네마 부문에 초청되어 국내 관객들에게 첫 공개된다. 조지 클루니가 제작에 참여한 영화다.

6일 오후 5시 동서학원 소향 뮤지컬센터, 8일 오후 7시 CGV센텀시티 스타리움관, 10일 오후 2시 CGV센텀시티 스타리움관, 12일 오후 1시 영화의 전당 하늘연 극장에서 상영된다.

영화는 ‘아르고’라는 제목의 가짜 영화 제작을 통해 전 세계를 속이고 인질을 구출하려는 CIA 역사상 가장 영리한 작전이자 30년 만에 공개된 드라마틱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스릴러다.

이미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들의 추천작으로 선정되어 소개되는 것은 물론 많은 영화 팬들의 영화제 기대작으로 손꼽힌 영화는 올해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최초로 공개된 이후 해외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이끌어내며 완성도를 증명했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영리하고 근사한 스릴러! 심장을 조이며 식은땀을 흐르게 한다!”라고 평했고 버라이어티는 “숨 죽이고 보게 만드는 마지막 장면!”이라며 결말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인디와이어는 “아카데미의 강력한 후보작!”으로 손꼽았고 인디와이어 더 플레이리스트는 “숨막히는 긴장감과 오락성을 겸비한 스릴러! 진정성 있는 드라마가 흡입력을 더한다!”고 호평했다.

영화를 찍는 것처럼 위장해 인질을 구출한다는 기상천외한 내용과 단 한 발의 총성 없이도 숨막히는 긴장감을 구현한 벤 애플렉의 연출력이 화제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소개된 후 오는 3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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